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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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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피스메이커 예수 Peacemaker Jesus 2020.12.20좋은비전교회
    2020년 성탄주일을 맞이하여피스메이커 예수 Peacemaker Jesus2020년 성탄 주일 아침, 온 인류의 유일한 소망이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좋은비전교회 온 성도님들과함께 이 기쁨을 나눕니다. 동시대사람들은 누구나 예외없이 평생 처음 경험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라는이름의 낯설고 긴 터널 속을 걸었던 2020년, 아주 특별했던 올해도 다 저물고 이제 열흘 남짓 남아 있으니 자연스럽게 자신과 주위를돌아봅니다. 일 년 가까이 예기치 못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동안, 우리는 평범한 일상을 그리워하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각자 담을 쌓고 자기의 성을 높이 올리고 있는 듯 합니다. 성경을보면 인류 역사상 최초로 성(城)을 쌓은 사람이 등장합니다. 아담과 하와의 몸에서 태어난 첫째 아들 가인입니다. 그는 자신의 제물을 받지 않고 동생 아벨의 제물만 받으시는 하나님께 분노하여 들에 있던 아벨을 쳐 죽임으로써 인류 최초의 살인자라는꼬리표를 달게 되는데, 가인이 살인한 이후 가장 먼저 한 일이 ‘성 쌓기’였고, 최초의 성(城) 이름은 ‘에녹성’(창4:17)이었습니다. 가인은 왜 성을 쌓았을까요?하나님에 대한 두려움과 사람에 대한 불신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기 전에는 그분의 은혜의 날개 아래 보호를 받았지만, 하나님을 떠나는 순간부터오직 자기의 힘으로 자신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만 했던 가인이 고안해 낸 방법이 바로 ‘성 쌓기’였던것입니다. 가인으로부터 시작된 [성 쌓기] 실력은 시날 평지의 바벨탑으로 발전하더니, 그 이후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인류 역시 시대마다 저마다의 높고 견고한 성을 쌓느라 여념이 없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그렇게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정신없이 쌓아올린 담벽이 스스로를 가두는 감옥이 되라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채 말이지요... 결국 인간은 스스로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뛰어넘을수 없는 ‘절망의 철옹성’ 안에 갇혀 버렸습니다. 제아무리신경이 발달한 운동선수라도 넘을 수 없고, 제아무리뛰어난 전략가라도 빠져나갈 수 없는 죄와 사망의 담장 안에 갇혀 있는 인간들을위해, 2000여년전 하나님의 외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그 막힌 담을 완전히 허무신 사건이 바로[성탄절의 시작]입니다. “그는 우리의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엡2:14)예수님은 하나님과사람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막힌 담을 십자가로허무심으로 친히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이 되셨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소통하게 하는 피스메이커가 되셨습니다. 2020년의 성탄을 맞이하면서, 예수님처럼 누군가를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길’과 같은인생,  사람과 사람 사이를 소통하게 하는 ‘피스메이커’의 인생되기를간절히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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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목사와 아빠  2020.12.13좋은비전교회
    목사와 아빠 하루의 일과 중 제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시간은 아직 이른 아침, 따뜻한 커피 한잔과함께 시작하는 성경묵상과 독서의 시간입니다. 세상이 아직 어둠에 묻힌 고요한 시간, 찬물로 세수를 하고 뜨거운 커피 한 잔을 들고서 책상 앞에 앉으면, 하루 중 가장 맑은 정신으로주님의 말씀을 묵상할 수 있고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요즘 성경묵상 후에 읽고 있는 책은 [젊은 목사에게 보내는편지; Letters to a Young Pastor]입니다. 아버지 목사인 유진 피터슨(Eugene H. Peterson)이 아들목사인 에릭 피터슨(Eric E. Peterson)에게 보낸 37편의편지글을 모아 묶어낸 일종의 목회서신입니다. 유진 피터슨은 성경을 오늘의 일상 언어로 번역한 [메세지 성경]을 비롯하여 [일상, 부활을 살다], [한 길 가는 순례자], [주와 함께달려가리라],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등 과 같은 주옥같은 글을 쓰신 목사이자, 신학교 교수입니다. [젊은 목사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책을 출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아들 에릭 피터슨이 설명하기를,주님으로부터 소명을 받아 목회의 길을 걸으면서 많은 딜레마들과 무수한 시행착오를 경험하면서 어찌할 바를 몰라 고민하며답답해 하던 어느날, 그는 이 미로를 헤쳐 나가도록 자신을 이끌어 줄 거라 믿은 한 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는데,바로 자신의 아버지였습니다. 그리고는 “아빠, 목회에 관한 소명을 성찰하는 편지를 써주시겠어요?”그렇게 해서 아버지와 아들 간에 서신 교환이 시작되었고, 아버지가 하늘나라에가신 이후(2018년),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내준 편지글을 정리한 것이[젊은 목사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책으로 나온 것입니다.매일 아침, 편지글 하나씩 천천히 읽고 묵상하면서, 새로운 경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목사는 성도들을 “이끄는자(leader)”이기 전에 예수님을 “따르는 자(follower)”라는 사실, 자신을 개혁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개혁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깨닫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저에게 감동이 된 것은 젊은 목사 에릭이 목회를 하면서 미로 속에서 헤매일 때, 자신을 이끌어 줄거라 믿은 유일한 사람이 다른 이가 아닌 자신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아버지가 목회자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그보다는 아버지에대한 존경심이 가장 큰 이유였을 것입니다. 문득 ‘나의 아들과 딸은아빠인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아빠의 삶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 생각해 보니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목사와 아빠”로 살아간다는 것, 결단코 쉽진 않지만, 분명한 건 저는 그 이름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동시에 그 이름에 부여된 무게감 때문에 저는 삶의 옷깃을 더 여미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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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티테디오스” 그리고 “임마누엘” 2020.12.06좋은비전교회
    “티테디오스” 그리고 “임마누엘”1세기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이름 앞에 꼭 붙이는 “티테디오스”라는 별칭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티테디오스 베드로”, “티테디오스 바울”, “티테디오스최준우”라고 자신을 불렀다고 합니다. 헬라어인 “티테디오스”는 “결코 염려하지 않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자신의 이름 앞에 “티테디오스”라는 별칭을 붙인 이유는 예수 믿는 사람들은 그 어떤 상황이나 문제,그 어떤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염려하고 걱정하며 사는 사람들이 아님을 증명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바로 눈 앞에서 보았던 로마인들은 결국 복음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약14년 전 미국에 와서 공부할 때, 같은 반에 한국에서 중고등학교 교사였다가유학을 온 부부가 있었습니다. 공식적이진 않아도 당시 유학생들은 영어이름을 지어서 미국 교수들이 편하게 부르도록했는데, 그 부부 중 남편의 영어이름이 ‘돈워리’였습니다. 처음엔 내가 잘못 들은 줄 알고 재차 확인했더니 정말 “Don’t worry”였습니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돈 워리’ 부부는 매사에 걱정이 많았습니다. 부부의 얼굴은 항상 근심,걱정, 짜증으로 충만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어느 날부터인가 학교에서 그 부부의 모습이 보이지 않더니, 결국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한국으로 귀국했다는소식을 나중에 들었습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과연 염려하지 않고 사는 삶이 이 세상에가능할까요? 가능합니다. 단 임마누엘 신앙이 있는 인생에게 가능합니다.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하심을 믿는 사람,하나님의 섭리와 경륜 안에 내가 있음을 확신하는 사람, 하나님께서 내가 가야할 길을아시고 지금도 인도하고 계심을 믿는 사람, 하나님께서 내게 있어야 할 것과 꼭 필요한 것을 공급하신다는 믿음이있는 사람은 염려 많은 세상에 살지만 염려의 포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얼마나 복된 소식입니까?2020년의 마지막 한달,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어느 달보다12월은 임마누엘의 은혜와 사랑을 더 깊이 새기는 계절입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우리 인간의 몸을 입고 우리 곁에 내려오신 임마누엘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시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기뻐하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우리는 감사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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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2020.11.29좋은비전교회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참으로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러 떠나는 길, 차 안에서 저는추수감사절 선물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요즘은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생의의미를 재조명하게 만드는 짧은 한 줄의 문장이나 시 한 편을 만나면, 한 해의 끝자락을 살아가는 저에게 뜻깊은선물이 됩니다. 아직 세상이 어둑한 이른 아침, 성경을 묵상하고 두손 모아 눈을 감고 기도한 후, 호주 시인 에린 핸슨(Erin Hanson)의 “아닌 것(Not)”이라는 시를 읽고 또 읽고, 보고 또 봅니다.당신의 나이는 당신이 아니다. 당신이 입는 옷의 크기도, 몸무게나 머리 색깔도당신이 아니다.당신의 이름도, 두 뺨의 보조개도당신이 아니다.당신은 당신이 읽은 모든 책이고, 당신이 하는 모든 말이다.당신은 아침의 잠긴 목소리이고, 당신이 미처 감추지 못한 미소이다. 당신은 웃음 속의 사랑스러움이고, 당신이 흘린 모든 눈물이다. 당신이 철저히 혼자라는 걸 알 때, 당신이 목청껏 부르는 노래, 당신이 여행한 장소들,당신이 안식처라고 부르는 곳이 당신이다.당신은 당신이 믿는 것들이고, 당신이 사랑하는사람들이며,당신 방에 걸린 사진들이고, 당신이 꿈꾸는 미래이다.당신은 많은 아름다운 것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당신이 잊은 것 같다. 당신 아닌 그 모든 것들로 자신을 정의하기로 결정하는 순간에는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가 있습니다. [너는 누구니?] [너는 왜 존재하니?] [목사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존재론적 질문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생각의 늪에 빠져들곤 합니다. 나의나이와 외모, 내가 하고 있는 일과 가지고 있는 것, 그리고 타인의평가와 인정에 의해 내 자신을 정의하는 것은 에린 핸슨(Erin Hanson)의 시처럼 정확하지 않고 옳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극히 작은 일부만을 보고 내린 정의이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나 자신은 내가 읽은 책,내가 하는 말, 내가 하는 생각, 내가 흘린눈물, 홀로 있을 때 부른 나의 찬송과 드린 나의 기도, 그리고 주님과의만남입니다.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무시하거나 외면하지 말고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삶과 대화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2020년의 추수감사절은 조용히 내게 말을 걸어온 삶과 대화하는 진솔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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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강합니다. 2020.11.22좋은비전교회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강합니다.‍[ 2020년의 추수감사주일을맞이하며… ] 스위스 출생의 정신의학자이자 크리스찬 상담가인 폴 투르니에 (Paul Tournier)는 자신의 책 [인생의 사계절, TheSeasons of Life]에서 인간의 일생을 자연의 계절에 비유하여 사람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숙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모든 계절은 저마다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지나간 인생의 계절을 후회할 것이 아니라,지금 내게 다가온 계절에 감사하며 충실해야 성숙한 인생을 살 수 있다. 늘 봄처럼, 늘 여름처럼, 그렇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봄이면봄답게, 여름이면 여름답게, 가을이면 가을답게, 겨울이면 겨울답게 살아야 한다.” 단풍잎 물드는 가을, 추수감사절기를 맞이할때마다 우리는 자연스레 자신이 걸어온 길을 반추하게 됩니다. 조금 더 사랑하지 못하고, 조금 더 이해하지 못하고, 조금 더 함께 하지 못하고, 조금 더 최선을 다하지 못함을 자책하면서 우린 지나간 계절들을 못내 아쉬워합니다. 하지만 폴투르니에는 이미 지나간 과거를 후회하는 데에 시간을 많이 들일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맞이하고 있는인생의 계절에 충실하고 감사하며 사는 것이 인생의 지혜임을 가르쳐 줍니다. 최근 제 손에 들어온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라는책 한 권이 한 해의 끝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저에게 잔잔한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우리가 여지껏 살아오는 동안 경험했던 무수한 “아무 일들”은 결국 우리로하여금 하나님만 바라보는 견고한 믿음의 사람으로 빚어내고, 저마다 양어깨에 짊어진 인생의 무게와 사명의 중력을 견디고 버티게 만드는 자원들임을 깨닫습니다. 그러기에 이제 우리기도의 내용도 바뀌어야하지 않을까요? 무조건 “아무 일”이 없기만을 바라기보다, 그 “아무 일”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자라나고 예수님을 더 닮아가기를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기도일 것입니다.   매년 11월 넷째 목요일,한 해를 돌아보며 주님께 모든 감사를 올려드리는 추수감사절로 지키지만, 올해2020년은 COVID-19이라는 거대한 세상 파도 속에서 맞이하기에 감사의 의미가 그 어느 때보다절실히 와닿습니다. “아무 일들”이 참으로 많았던 한 해, 그러나 이시기에만 드릴 수 있는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세어보니 참 많습니다. 그래서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딤전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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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나는 왜 없지 않고 있는가? 2020.11.15좋은비전교회
    나는 왜 없지 않고 있는가?[ 나는 왜 없지 않고 있는가? ] 2020년의 새 달력을 받은 지 불과 몇 주 전의 일 같은데, 어느 덧마지막 잎새처럼 달력이 달랑 두 장만 남아 있습니다. 며칠 전, 한 강연에서 들은 “나는 왜 없지 않고 있는가?”라는 질문 하나가 2020년의 마지막 두 달을 살아가고 있는저에게 큰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전염병으로, 내전으로, 난민으로, 자연재해와 산업재해 등등으로 사람들이이 세상을 떠나는데, 나는 왜 죽지 않고 살아 있는가? 나는 왜 존재하는가?’라는 질문들이 저의 내면에 메아리쳤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창조주의 섭리와 목적이 있는법, “나는 왜 없지 않고 있는가?”강연자는 [생명]이라는 단어의 한자를 소개하면서, 살 생(生)자와 명령, 또는 목숨  명(命)자를 쓰는 [생명,生命]이란, “살라는 명령”이요, 또한 “명을 살아내는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우리 그리스도인은 명(命)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는 사람들이고, 동시에 하나님이 주신 명(命)을 받들어 오늘 이 세상에서 살아내는 사람들입니다.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is a mystery, but today is a gift(present).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테리이지만, 오늘은 선물이지).” 이 문장은 영화 [쿵푸 팬더 1, Kung Fu Panda 1]에 나오는 유명한 대사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영어 단어 “present”는 [선물]이란 뜻 외에 [현재]라는 의미로도 쓰입니다. “present”라는 한 단어에 별로 상관이 없어 보이는두 가지 의미-선물과 현재-가 공존한다는 것이 처음엔 신기했는데,자신의 현재(present)를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present)로 여기고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지혜로운 인생이라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나의 현재는 지금까지살아온 ‘과거의 결론’이며, 나의미래는 ‘오늘(현재)부터 살아갈삶의 결론’이 될 것이기에 하루하루는 참으로 소중합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하나님의 선물로 주어진 “오늘”에 감사하며, “나는 왜 없지 않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하는 자세로 하루하루를 진정성있게 살아간다면, 2020년의 마지막 두 달은 그 어느해보다 삶의 의미로 풍성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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